손흥민, MLS 무대 첫걸음부터 폭발적인 존재감
2025년 8월 9일 – 토트넘 홋스퍼에서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 선수는 대망의 MLS(메이저 리그 사커) LAFC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그 무대는 시카고 파이어와의 원정 경기였죠. 경기 후반 61분, 벤치에서 등장해 단 30여 분 만에 팀의 균형을 깨뜨리는 페널티를 유도, 데니스 부앙가의 동점골로 이어졌습니다. 그의 민첩함과 날카로운 돌파는 관중석과 언론 모두를 매료시켰습니다. 단순한 골 하나가 아닌, 흐름을 바꾼 순간이었습니다. 경기 내내 3차례의 슈팅을 시도하고, 6번의 정확한 패스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주었죠. 특히, 원정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LAFC 팬들은 열렬히 환호했고, 일부 팬들은 토트넘과 대한민국 유니폼을 입고 손흥민 등장 때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첫 선발, 첫 어시스트 –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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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8. 18.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