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가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지난 8월 14일, 서울 강남구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현대차·기아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공공 교통 데이터 기반 모빌리티 혁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현대차·기아 모빌리티사업실장 김수영 상무, 교통안전공단 모빌리티교통안전본부장 민승기 이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습니다. 협약의 목적은 공공 교통 데이터 공유와 인공지능(AI) 기반 기술 활용을 통해, 교통약자 이동성 확대·지방 소멸 위기 대응·지속 가능한 교통 체계 구축을 이루는 것입니다.
2025년 8월 14일, 현대자동차·기아는 서울 강남구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공공 교통 데이터 기반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에는 현대차·기아 모빌리티사업실장 김수영 상무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빌리티교통안전본부장 민승기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 인공지능(AI) 등 첨단 모빌리티 기술 활용, △ 공공 교통 데이터 공유를 통해 지방 소멸 위기 대응, 교통약자 이동성 개선, 지속가능성 확보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데이터와 경험의 융합은 지역 교통 실태를 정밀 분석하고, 지역 맞춤형 공공 교통 모델을 공동 개발·실증하는 과정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협약의 실질적 실행에는 데이터 기반 실증과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하는 정책 및 제도 제안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지역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고 특히 사회적 교통약자의 이동성을 개선하고자 한다.
이 협약은 현대차그룹이 지난 3월 발표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NUMA (Next Urban Mobility Alliance, 누마)’ 구상의 일환이다. NUMA는 사회·환경적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도시 구현을 목표로 하는 비전이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공공기관, 기업, 스타트업, 대학, 연구기관 등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하여 교통약자 지원, 지방 소멸 대응, 기후 위기 해결 등 사회적 과제에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미 이번 비전의 일환으로, 현대차·기아는 5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와 협업해 셔클 플랫폼을 내·외부 셔틀 서비스에 적용하는 실증 사업을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호텔 인근 주민과 교통약자의 이동성을 개선하는 특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일시 및 장소 | 2025년 8월 14일, 서울 강남구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 |
참여 주체 | 현대차·기아 모빌리티사업실 vs 한국교통안전공단 |
핵심 기술/자원 공유 | 셔클 데이터 및 노하우 ↔ 공공 교통 데이터 및 시스템 |
목표 | 지방 소멸 대응, 교통약자 이동성 확대,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확보 |
활동 방향 | 데이터 기반 모델 개발 → 실증 → 정책/제도 제안 → 생태계 구축 |
연계 전략 | ‘NUMA’ 비전과 연동,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 |
사례 | 워커힐 호텔 셔클 실증 → 지역 특화 이동성 개선 |
현대차·기아는 수요응답형 교통 서비스 ‘셔클(Sherckle)’ 운영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와 기술 노하우를 제공하고, 교통안전공단은 공공 교통 데이터와 사업 경험을 공유합니다.
이 데이터 융합을 통해 지역 맞춤형 교통 모델 개발 및 실증 사업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그룹이 발표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NUMA(Next Urban Mobility Alliance)’**의 일환입니다. NUMA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사회적 문제 해결과 친환경적 가치 실현까지 포괄하는 미래 전략입니다.
이를 통해 현대차·기아는 교통약자 지원, 기후 위기 대응, 지방 소멸 위기 해소 같은 공익적 목표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지난 5월, 현대차·기아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와 협력하여 셔클을 호텔 내·외부 셔틀 서비스에 적용하는 실증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교통 약자와 지역 주민의 이동성을 동시에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 특화 사업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번 현대차·기아 모빌리티 혁신 협약은 단순한 기술 제휴가 아닌, 공공 데이터와 민간 기술의 융합을 통한 사회 문제 해결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NUMA 비전 아래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력이 이어지면서, 대한민국의 모빌리티 생태계는 한층 더 진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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